'네이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22 IT모임 - 네이버에 대한 생각들
  2. 2007.05.01 네이버 인기 검색어의 잣대
  3. 2007.04.30 던킨 도너츠 사건을 보면서... (1)
2007.05.22 15:32

IT모임 - 네이버에 대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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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 네이버.
'네이버'하면 떠오르는 것 - 지식iN, 검색,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지금 나에게 떠오르는 것은..
'영업이익 40%', '시가총액 7조원 돌파'이다. 정말 대단한 수치임에 틀림없다.

2007년 1분기 사업실적을 보면 매출액 1,996억원, 영업이익 856억원, 순익익 624억원 이고,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잘나가는 종목(5월 22일 오후 3시 현재 158,500원)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 벤처 신화임에 틀림없다.

그런 네이버에 요즘들어 많은 쓴소리들이 들린다. 그러기에 이번 IT모임 주제도 네이버에 대한 생각이었다. 발표자는 현재 네이버에서 검색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분이었고, 2명의 다른 네이버 직원과 그외 5명 정도가 참가하였다.

실시간 인기 검색어 조작, 검색 결과의 표현 등등에 대해 토론을 나눴는데, 네이버를 비판하는 글에 대한 반박이 주를 이루었다. 검색어 조작은 절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성인키워드 등은 당연히 삭제), 특정 회사의 글이 상위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그 중, 가장 나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어떤 사람이 질문을 올렸을 때 그에 대한 답변의 글이 달렸는데, 그 내용이 '제 싸이로 와보세요.'라는 낚시성 글이라고 해보자. 그래서 그 싸이로 가봤는데, 정말 낚시 답변이었다면 그 질문에 달린 답변을 삭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따른 인력이 정말 소모적이고, 불필요한데 쓰인다는데...

어떤이는 사회적 소모비용(?)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답변, 댓글 등을 달때, 처음부터 진실된 정보만을 올렸다면 사람들이 잘못 클릭하고, 기분 나빠지고 하는 등등의 사회적 비용이 안들어 간다는 논리이다.

잘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없다면 청소부가 필요없고, 청소부를 고용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그 인력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어서 사회적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엔 정말 필요한 인력만 존재할 것이고, 나도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확실한 논거를 찾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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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23:40

네이버 인기 검색어의 잣대

노현정은 삭제하고, 박지윤 아나운서는 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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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네이버 인기검색어 페이지


사건이 터진 4월 29일 네이버 인기검색어 페이지.
예상대로 박지윤 아나운서 검색어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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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검색어

5월 1일 오후 11시쯤의 네이버 인기검색어 페이지.
오늘까지도 박지윤 아나운서 이름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


노현정 아나운서의 사진이 유출되었을 때는 검색어 뿐만 아니라 관련 글도 모조리 다 지워버리더니 박지윤 아나운서의 경우는 3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올라와있다.

이 두 사람의 차이점은? 그것은 바로 네이버의 자체적인 판단기준



5월 1일 오후 11시 20분 '박지윤'으로 검색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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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박지윤 아나운서'라는 자동완성 기능이 없어졌다.
이상하게도 가수 박지윤에 대한 자동완성 기능만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가수 '박지윤'이라는 동명이인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몰빵 당하지 않았을까?

전직 조중동 기자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고, 자신들은 언론을 전달하는 역할만 할뿐이라는 네이버
대부분의 사람들이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보기 때문에 네이버의 최종 편집권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여론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네이버
자신들이 구축해 놓은 DB를 절대 공개하지 않음으로서 다른 로봇 앤진들이 접근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네이버


현재 인터넷의 트랜드는 웹2.0이다. 이것의 핵심 키워드는 참여, 공유, 개방 이다.
이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네이버...그러니 눼이버라던지, 네이년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정말 폐쇄적이고, 수구적이고, 비겁하다.

빨리 구글이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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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14:55

던킨 도너츠 사건을 보면서...

이번 주말 최대 이슈가 된 던킨 도너츠 사건을 바라보면서 생각나는 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던킨 도너츠의 검색결과 (네이버 vs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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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던킨도너츠 검색결과


 
네이버 검색결과 vs 구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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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던킨 도너츠 검색결과




던킨도너츠 홍보 대행사의 강력한 요청으로 해당 관련 게시물은 전부 다 삭제되었고, 지식인에 수십건은 올라왔을 법한 질문도 한줄 보이지 않는다.
포털의 사전 통제, 검열 등등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해왔음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인검(인기 검색어)순위 조차 조선족과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조작한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눈에 안보이는 트릭(어떤 이는 '서비스'라고 부름)을 가지고 돈도 많이 벌었자나.

하지만 구글에서는 친절하게 검색결과가 표시된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사전 검열을 실시하고, 구글은 안한다는 것인가?


손수 페이지 제작을 통해 입에 맞는 검색결과를 제공해주는 네이버와 기계에 의한 순수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구글

어떤 검색서비스를 이용할지는 이용자의 몫이다. 누가 좋고 나쁘고는 그 다음 문제이다.

언론사의 기능까지도 하고 있는 네이버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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